찬희가 스캐이캐슬 20회 공약을 내걸었다.

28일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에서 이수임(이태란), 황치영(최원영)의 모범생 아들 황우주를 연기한 찬희를 만났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2019 아시안컵’ 중계로 ‘SKY 캐슬’ 종영이 한 해 밀린 상황. 그러나 드라마 시청률은 오히려 수직상승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최종회 시청률을 어느 정도로 예상하냐는 말에 찬희는 “조재윤 선배님께서 28%를 예상하셨더라고요”라며 “저는 30% 예상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약을 걸어달라는 말에 “교복입고 길거리에서 춤을 한번 춰볼게요. ‘위올라이’ 반주에만 빼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아고 3인방으로 함께 연기했던 김동희, 조병규와 함께하는건 어떻겠냐는 제안에 “그렇다면 기준, 서준이 동의한다면 셋이서 길거리에서 ‘질렀어’ 공연을 하는 걸로 할게요”라고 해맑게 말했다.

기사를 보고 김동희와 조병규가 놀라지 않겠냐는 반응에 찬희는 “미리 연락을 해야겠어요. 당황하지 않게”라면서도 “너무 당황하지 마세요. 30%에요”라고 두 사람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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