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들이 계속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를 꼽았다.

사진=알바몬 제공

알바몬이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최근 1년 이내 알바 경험이 있는 아르바이트생 1176명에게 ‘계속 함께 일하고 싶은 알바 동료가 있는지’ 물었다. 조사결과 85.8%가 ‘계속 함께 일하고 싶은 알바 동료가 있다’고 답했다.

알바생들이 꼽은 함께 일하고 싶은 이유 1위는 ‘성실성’으로 복수선택 응답률 56.1%로 가장 높았다. 일을 할 때나 지각, 조퇴 등의 근태가 성실한 알바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다는 알바생이 가장 많은 것이다.

그 다음으로 ‘일을 잘 하는 알바능력자’와 함께 일하고 싶다는 알바생이 47.9%로 많았다. 이어 ‘오래 알바를 해서 일하는 방법 등을 잘 아는’(37.5%) ‘친화적인 성격으로 동료들과 사이가 좋은’(32.5%) ‘재치있는 성격으로 가게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26.0%) 알바 동료 순으로 함께 일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알바몬 조사결과 성인남녀 10명중 8명(84.7%)은 ‘정해놓고 자주 거래하는 단골가게가 있다’고 답했다. 단골가게를 가는 이유에 대해 복수선택으로 조사한 결과 ‘제품에 만족해서’라는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51.4%로 가장 높았고 ‘알바생/직원이 친절하고 편안해서’ 단골로 삼았다는 답변이 응답률 46.2%로 다음으로 높았다.

특히 ‘알바생/직원이 친절하고 편안해서’ 해당 가게를 단골로 삼았다는 응답자는 20대 중 43.9%, 30대 중 52.8%, 40대 이상에서 54.8%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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