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2’에 새로운 호스트로 샤이니 키가 합류, 색다른 매력을 방출한다.

4일 방송되는 tvN 관찰예능 ‘서울메이트2’에서는 샤이니 키 하우스가 오픈하며 프랑스 훈남 메이트들을 맞이한다. 데뷔 후 첫 관찰예능에 출연하는 키는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남다른 센스가 돋보이는 복층 집에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키의 옷방도 공개된다. 처음엔 어색함으로 인해 음악방송 같은 아이컨택을 선보였다는 후문. 메이트들이 도착하기 전, 동갑내기 절친이자 서울메이트 선배 호스트인 소유에게 전화를 건 키가 어떤 조언을 들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호스트 키와 3명의 프랑스 훈남 메이트들간의 케미도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메이트 중 한 명은 집에 도착한 후 짐을 풀며 키의 SNS를 구경하던 중 전 여자친구와 관련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돼 관심이 쏠린다.

완벽 호스트에 도전하는 키의 모습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유창한 영어는 물론 센스, 친화력에 빼어난 요리실력이 대방출된다. 특히 키는 메이트들의 어떠한 질문에도 막힘없는 설명으로 단숨에 서울메이트 '브레인'으로 등극했다는 전언이다. 키가 손수 준비한 첫 한국식 식사를 맛본 메이트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핀란드에서 3일째 아침을 맞이한 김준호와 이기우는 국빈급 사우나에 초대를 받는다. 핀란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화가인 '페카 할로넨'의 집이자 핀란드 예술가들의 아지트인 '할로센니에미'에 방문한 것.

장관이나 대통령이 초대받는 이곳에 야르벤파 시장에 이어 투술라의 부시장이 직접 두 사람을 맞이해 그야말로 국빈급 대접을 받았다는 후문.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느껴지는 118년 된 사우나에서 김준호와 이기우는 핀란드 감성에 취해 이탄팩으로 역대급 비주얼을 경신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핀란드 사우나의 마무리, 찬물 입수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보기만 해도 추워보이는 영하 8도의 매서운 아침, 핀란드 자연신들에게 경건하게 절까지 올린 김준호가 과연 '스트롱 맨'에 등극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10분 방송.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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