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는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1월 7일부터 2019년 2월 8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7억4354만565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1월 브랜드 빅데이터 11억27만7748개와 비교해보면 32.58% 줄어들었다.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349만7944 미디어지수 369만9264, 소통지수 497만464, 커뮤니티지수 288만675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05만4429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2752만2776 와 비교하면 45.30% 하락했다.

방탄소년단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 그래미 어워드 시상자로 선정되면서 그 영향력을 더 키워가고 있다. 한국 가수가 그래미 어워드 시상자로 나서는 건 역사상 처음이다.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轉 Tear’ 앨범 디자인으로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부문 후보에 오른 허스키폭스의 수상 여부는 관심이 집중된다.

2위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브랜드 평판지수는 588만3604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482만7390와 비교하면 21.88% 상승했다. 3위 엑소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레이, 첸, 타오, 루한, 크리스) 브랜드평판지수는 528만5921로 분석됐다.

2019년 2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아스트로, 뉴이스트, 비투비, 샤이니, 위너, NCT, 인피니트, 더보이즈, 비스트, 아이콘, 스트레이 키즈, 슈퍼주니어, 빅스, 몬스타엑스, 동방신기, 신화, 2PM, 블락비, SF9, 에이티즈, 핫샷, B1A4, 하이라이트, 갓세븐, 트레이, 몬트, 블랙식스 순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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