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이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8일 국내 첫 솔로 앨범 'ME'를 발표하는 닉쿤은 발매에 앞서 앨범 트랙 리스트, 화이트 & 레드 콘셉트 티저 이미지, 본인 소장의 악기들과 함께 한 새 앨범 콘셉트 이미지 등을 선보이며 앨범 발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15일 0시 2PM의 각종 SNS 채널을 통해 닉쿤이 직접 앨범 'ME'의 타이틀곡 'Lucky Charm' 가사를 영화 속 대사처럼 전해주는 콘셉트 클립을 오픈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 속 닉쿤은 베이지톤 니트를 입고서 침대에 앉아 부드러운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며 'Lucky Charm' 가사 일부분을 전하며 스윗한 현실 남친 매력을 발산했다. 닉쿤의 첫 솔로 앨범 'ME'의 타이틀곡 'Lucky Charm'은 포근하고 따스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힐링송이다.

특히 닉쿤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영어로 작사, 작곡했다. 또 팬송인 'Umbrella'는 한국어 버전으로도 담아 진정성을 더했다. 닉쿤이 국내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데뷔 11년 만에 처음이라 '솔로 아티스트 닉쿤'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국내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둔 닉쿤은 태국에서 주연을 맡은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3월 7일 개봉)로 스크린에서도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영화에서 닉쿤은 자상한 매력남 '모치' 역을 맡아 현지서 '국민 남친', '국민 남편' 애칭까지 얻을 정도로 인기몰이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