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 있는 월드타워관 수퍼S에서 게임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을 기념해 롯데컬처웍스가 ‘오버워치 뷰잉 파티’를 개최한다.

사진=롯데컬처웍스 제공

‘오버워치 리그 2019’는 세계 규모의 연고지 기반 e스포츠 대회로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본 경기는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되며 한국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2월 15일과 22일 진행되는 ‘오버워치 뷰잉 파티’는 2019년 시즌 개막을 기념해 국내 팬들이 한 자리에서 응원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국내 오버워치 팬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쾌적한 응원과 안전을 위하여 당일 행사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뷰잉 파티 입장객 전원에게 팝콘과 음료 기념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15일에는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되며 서울 다이너스티와 LA 글래디에이터즈, 상하이 드래곤즈와 항저우 스파크 경기가 연이어 열린다. 이날 현장을 찾은 서울 다이너스티 팬을 위한 미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22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워싱턴 저스티스와 런던 스핏파이어, 필라델피아 퓨전과 플로리다 메이헴, 광저우 차지와 댈러스 퓨얼), 서울 다이너스티와 청두 헌터즈의 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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