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교수가 출연했다.

15일 방송된 EBS1 ‘명의’에는 기증자에서의 복강경 수술에 대해 언급하는 서경석 교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EBS1 '명의'

서경석 교수는 이날 언니를 위해 간이식을 결심한 자매들의 수술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증자에서의 복강경 수술에 대해 서경석 교수는 “기증자에서의 복강경 수술은 최근의 일이고요. ‘왜 이런 복강경을 공여자한테 사용을 하느냐?’ 하면 사실 공여자, 기증자라고 하면 건강한 사람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건강한 사람을 이렇게 수술을 하고 한다는 거는 윤리적으로 상당히 좀 부담이 많은 수술이고요. 어떻게 보면 정상인이었으니까 (수술 후에도) 정상으로 또 (일상생활이) 어렵지 않은 수술호 해주는 게 저로서의 도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라고 설명했다.

또 “그래서 안전해야 하고 그 다음에 상처가 최소화되고 고통이 적은 수술을 기증자에게 하려고 노력하는 일환으로 조금 힘들지만, 복강경으로 수술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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