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빈이 요리 면접에서 하위권을 기록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해볼라고’에는 권현빈이 덜익은 도시락을 내놓으며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현빈은 1차 PT 면접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에 요리 면접만 잘 본다면 상위권으로 통과가 가능한 상황.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복병이 나타났다. 요리가 익숙하지 않아 오리고기를 주재료로 한 요리에서 고기가 거의 익혀지지 않은 채 심사위원에게 전달된 것.

심사위원들은 “안 익은 고기를 먹어도 된다는 뜻이죠?”라며 위생문제를 지적했다. 권현빈은 말을 잃은 채 씁쓸해하는 눈빛을 드러냈다. 결국 심사위원들은 고기 대신 볶음밥 위주로 시식을 진행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여의치 않았다. 밥을 너무 볶아 탄맛이 난다는 것. 결국 권현빈은 요리 면접에서 하위권으로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