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이 전 매니저 상해, 공동강요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7일 서울 강동경찰서가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을 상해와 공동강요 혐의로 조사해 지난 17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강성훈은 전 매니저 등이 탄 차량을 가로막은 뒤 내리라고 종용하고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강성훈은 팬클럽 운영자이자 여자친구인 박모씨와 함께 전 매니저의 집을 찾아가 수차례 만남을 요구했다. 하지만 전 매니저가 이를 거부하고 택시에 탑승하자, 자신의 차량으로 택시를 가로막았다.
이후 전 매니저의 형 손에 들려있던 휴대전화기를 손으로 쳐서 빼앗은 혐의 등을 받아왔다.
강성훈은 지난해 젝스키스 팬 70여명으로부터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팬들은 강성훈이 젝스키스 20주년 영상회 티켓 판매금 및 기부금 약 1억원을 모금한 뒤 허위 정산서를 작성하는 등의 방식으로 돈을 빼돌렸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난해 여러 논란이 뒤따르며 강성훈은 결국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해지됐고, 현재는 젝스키스에서도 최종 탈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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