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 구라모토가 내한 20주년이 되는 올해, 더욱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유키 구라모토 / HaphOTostudio HaJiyoung

올해로 내한 20주년을 맞은 유키 구라모토가 5월31일 콘서트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따뜻하고 청량한 음악의 대가,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5월 처음 내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하며 한국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그간 꾸준한 창작으로 유키 구라모토가 녹음했거나 연주한 곡은 300곡에 이르며 특히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 등의 히트곡은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사진=클럽발코니 제공

따뜻하고 서정적인 멜로디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유키 구라모토는 지난 20년의 세월을 모아 ‘진심’을 담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에 맞춰 그는 지난 5월에 ‘Cordiality(진심)’라는 신곡을 발매했으며 이번 공연 타이틀로도 이어졌다.

봄날, 현악 앙상블과 목관 사중주, 오케스트라 협연이라는 다양한 형태로 유키 구라모토가 직접 편곡한 음악들을 만날 수 있다. 한편 20주년 콘서트 ‘진심’은 26일 오픈했으며 본 공연은 5월3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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