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삐용’의 탄생 비결이 드러났다.

사진='빠삐용' 제작 비하인드 영상 캡처

2월 27일 개봉과 함께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빠삐용’이 영화 속 숨겨진 제작스토리를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빠삐용’은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쓴 빠삐(찰리 허냄)가 백만장자 국채위조범 드가(라미 말렉)와 함께 악명 높은 기아나교도소를 벗어나기 위한 탈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제작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영화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던 촬영 세트부터 배우들이 밝히는 촬영 뒷이야기까지 확인할 수 있다. 마이클 노어 감독은 기아나교도소를 비롯해 다섯 곳의 각기 다른 수용소를 실제와 같이 제작하며 높은 완성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빠삐용' 제작 비하인드 영상 캡처

라미 말렉은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인 찰리 허냄에 대해 높은 신뢰감을 전했고 찰리 허냄 역시 라미 말렉이 없었으면 ‘빠삐용’은 탄생하지 못했을 거라고 답해 두 배우의 절친모드가 스크린 밖에서도 이어졌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개봉과 함께 동시기 개봉작 중 외화 박스오피스 1위, 다양성 일일 박스오피스 1위 등을 기록한 ‘빠삐용’은 ‘보헤미안 랩소디’로 올해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은 라미 말렉이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됐다.

완성도 높은 세트부터 두 배우의 케미까지 볼거리가 가득한 ‘빠삐용’은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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