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정신욱 부부가 아침부터 티격태격했다.

5일 방송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새로 합류한 양미라, 정신욱 부부의 아침식사가 장면이 등장했다.

이날 양미라, 정신욱 부부는 첫 촬영에 어색함을 드러냈다. 양미라는 잠에서 깨어나 자연스럽게 남편에게 다가갔다.

카메라를 발견한 양미라는 아침식사 준비를 하다가 "카메라 앞에서 요리 하려니 겁난다"고 털어놨다. 움직이는 카메라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두 사람의 첫 끼니는 만둣국이었다.

양미라는 카메라를 고정하는 테이프로 소스 코너가 봉쇄돼 간장을 꺼낼 수가 없게 되자 당황했다. 양미라와 정신욱은 먹으면서도 티격태격했다. 불어버린 만두에 아쉬워하며 방송을 의식하지 않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