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 미세먼지가 창궐하고 있다. 아토피와 비염, 결막염부터 만성 피로와 탈모, 암 등의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미세먼지를 피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그렇다고 당하기만 할 순 없는 일. ‘미세먼지 매우 나쁨’ 속에서도 몸에 쌓인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내는 방법 그리고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사진=픽사베이

미세먼지를 잘 지워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대가 됐다. 두피부터 발끝까지 달라붙어있는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작은 모공에 쉽게 침투한다. 초미세먼지까지 닦아주는 오염 물질에 특화된 세안제를 사용해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해야 한다.

아리얼의 ‘스트레스 릴리핑 퓨어풀 클렌징 폼’은 메이크업뿐 아니라 미세먼지까지 제거하고 피부진정을 돕는다. 모공 청결도 개선 효과는 물론 미세먼지·초미세먼지 90% 세정효과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다. ‘더블 버블 시스템’을 적용, 차진 미세 거품 ‘마이크로 버블’이 빈틈없이 노폐물을 제거하고, ‘멜팅 버블’의 풍성하고 촉촉한 거품이 피지와 노폐물을 부드럽게 감싸 녹여준다. 또 베르가못을 비롯해 라임과 유칼립투스 등 6가지 에센셜 오일이 더해져 심신의 안정을 주는 아로마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사진=아리얼, 리얼베리어, 자올 닥터스오더 제공

리얼베리어 ‘크림 클렌징폼’은 부드럽고 미세한 크림 거품이 피부를 촉촉하게 딥 클렌징 해주는 저자극 약산성 크림 클렌징 폼이다. 특허 복합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MLE 피부장벽 포뮬러에 버블 크림 공법을 적용해 세안 시 수분손실을 최소화하고 피부에 보습보호막을 형성시켜 준다. 임상시험을 통한 초미세먼지 모사체 세정 효과 테스트에서 미세먼지 제거 효과를 입증했다.

자올 닥터스오더의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는 pH5.5의 약산성 샴푸로, 100%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설페이트, 파라벤, 실리콘, 색소가 없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임상을 통해 미세먼지 세정력 효과 및 비듬•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입증됐다. 최근 끈적이는 사용감을 개선한 2019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 남녀공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사진=이니스프리, 크림21 제공

미세먼지 재난 속에서도 외출해야만 한다면 외출 전 스킨케어 단계에서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해주는 제품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이니스프리 ‘퍼펙트 유브이 프로텍션 크림 안티 폴루션’은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효과는 물론 미세먼지 등의 유해 물질까지 방어해주는 선크림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필터를 피부에 형성, 미세 공해 물질을 막아서 피부를 보호해준다.

크림21의 ‘프리미엄 프로텍션 페이셜 크림’은 일명 ‘방튼 크림’이라 불리며 미세먼지 등 공해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는 특허 성분을 담았다. 쓴박하 추출물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본연의 항산화 작용을 촉진해 약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되돌린다.

사진=청호나이스뷰티 제공

청호나이스뷰티의 카베엘라 ‘안티스트레스 마스크’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커피콩(생두)추출물이 함유된 마스크팩이다. 폴루스탑 성분이 함유돼 외부유해환경 및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마데카소사이드, 센텔라아시아티카와 같은 성분이 자극 받은 피부에 보습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 스트레스 완화 및 진정 효과를 부여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