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Beyonce)의 동생이자,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싱어송라이터 솔란지 놀스(Solange Knowles)가 네 번째 정규 앨범 '왠 아이 겟 홈(When I Get Home)'을 발표했다. 

7일 발매된 솔란지 놀스의 새 앨범은 전작 '어 싯 앳 더 테이블(A Seat at the Table)' 이후 3년 만에 발매한 신작이다.

이번 앨범은 재즈, 힙합, 알앤비로부터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은 19 트랙으로 구성, 벌써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영국의 유명 음악지인 NME는 무려 별 다섯 개 만점을 부여하기도 하였다.

솔란지 놀스가 직접 작사, 작곡 및 연주와 프로듀싱에 참여한 이번 앨범에는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를 비롯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블러드 오렌지(Blood Orange), 판다 베어(Panda Bear) 그리고 얼 스웻셔츠(Earl Sweatshirt) 등 음악성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들이 참여진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한편 솔란지 놀스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아티스트로서 인정받았다.

사진=소니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