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 2’ 문가영, 안소희, 김예원이 웃음 포텐을 장착하고 출격한다.

‘눈이 부시게’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2’(연출 이창민/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서동범/제작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측이 8일,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문가영, 안소희, 김예원의 첫 스틸 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했다.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자극하는 신개념 청춘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두 번째 시즌을 향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월화드라마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올 청춘 배우들의 만남은 그 자체로 설렘을 유발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김선호, 이이경, 신현수에 이어, 제대로 인생 꼬여버린 ‘웃픈’ 청춘 문가영, 안소희, 김예원까지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입성하며 바람 잘 날 없는 고군분투가 유쾌하게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는 문가영, 안소희, 김예원의 모습이 파격 변신을 예고한다. 고양이 귀 머리띠에 헤드셋 마이크까지, 걸그룹 뺨치는 ‘캣걸’로 변신한 첫사랑의 아이콘 한수연(문가영). 무슨 일인지 잔뜩 긴장한 표정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세상 털털한 걸크러쉬, 알바왕 ‘김정은’으로 완벽 변신한 안소희도 시선을 강탈한다. 정은의 트레이드마크인 츄리닝 차림으로 거실 소파를 장악한 안소희의 내숭 1도 없는 반전 매력이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와이키키’ 청춘들의 왕언니 ‘차유리’로 분하는 김예원의 포스 넘치는 눈빛도 범상치 않은 활약을 기대케 한다.

병맛美 장착한 유쾌한 웃음과 현실을 반영한 공감 스토리로 청춘의 현주소를 짚어낼 ‘으라차차 와이키키 2’는 이창민 감독과 김기호 작가 등 ‘웃음 제조 드림팀’이 다시 의기투합했다. ‘눈이 부시게’ 후속으로 오는 3월 25일(월)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