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채텀’이 2주 연속 토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채텀’의 시청률이 12.6%, 분당 최고 13.8%(수도권 가구 2부 기준)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토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만, 김종민, 배우 김인권, 문가비, 돈스파이크, 헬로비너스 나라, 뉴이스트 백호의 본격적인 채텀섬 생존기가 그려졌다.
김병만과 돈스파이크는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 활비비로 불 피우기에 나섰다. 하지만 계속되는 시도에도 불이 붙지 않았다. 바닥의 습기 때문에 더욱 쉽지 않았다. 족장 김병만도 어려움을 호소할 정도로 쉽지 않은 환경이었지만, 결국 다섯 시간여 만에 불씨를 만들어냈고 불 피우기에 성공했다.
흑전복 구이로 첫 저녁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잠잘 준비를 시작했다. 밤새 추위에 견디기 위해 불을 더욱 키우는 과정에서 백호는 “진짜 집에 가면 가스레인지랑 보일러 앞에서 절 한 번 할 거다”라고 불의 소중함에 대해 말했다. 계속되는 냉혹한 추위에 결국 멤버들 모두 잠에서 깼고, 김병만과 돈스파이크는 심사숙고 끝에 온돌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에 멤버들은 돌과 풀을 이용해 ‘정글 온돌 침대’를 만들었다.
이 밝자마자 생존지 근처에 웨카 한 마리가 나타나며 사냥이 시작됐다. 백호는 웨카를 보자마자 양손에 돌멩이를 집어 들고 웨카를 쫓아갔다. 이어 ‘야성남’ 김인권도 합세, 걷기도 힘든 바위 위를 달리며 웨카 잡기에 나섰다.
김병만, 김인권, 백호 세 사람은 웨카를 바다 쪽으로 몰았고, 궁지에 몰린 웨카는 바다로 뛰어들었다. 이어 김병만이 물에 빠져 움직임이 느려진 웨카를 단번에 잡아내며 사냥에 성공했다. 김병만은 “협동이 없으면 안 된다. 혼자서는 절대 뭔가를 할 수가 없다”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 김병만이 웨카를 잡아내는 순간은 이날 분당 시청률 13.8%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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