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이용했다.

사진=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캡처

11일 방송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이안(박진영)이 부검실에서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사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1년 전 이안이 가족을 잃은 영성아파트 방화 사건과 닮은 한민요양병원 모방 방화사건이 일어났다. 이에 수사에 협조하기 위해 이안은 부검실에 갔다. 은지수(다솜)은 “모두 오른쪽 복부의 깊은 자상을 입었어”라며 “살해 후 불을 질렀다는 거지. 어때? 할 수 있겠어?”라고 말했다.

이에 이안은 “물론이죠”라고 자신했다. 능력을 사용한 그는 숫자 3개를 봤다. 이어 이안은“죽기 직전 공통적으로 숫자를 봤어”라고 말했다.

그는 “80B, 75A, 85C”라고 자신이 본 것을 밝혔다.

하지만 이 숫자를 곰곰이 살피던 은지수는 “너 지금 뭘 본 거인 줄 알아?”라며 “현장에 떨어진 피해자 속옷이야”라고 말해 헛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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