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이 전국 시청률 9.4%를 달성, 4주 연속 TV조선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5회 분이 평균 시청률 9.4%를 달성, 4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및 지상파 종편 종합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 독주를 이어갔다.(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1:1 데스매치’가 그려졌다. 그 결과 정다경 김나희 숙행 홍자가 승리하고, 고등부 실력자 이승연, 예선전 엔딩 요정 강예슬, 걸스 힙합과 트로트를 접목시킨 장하온, 한 소절만으로 ‘71만 뷰’를 달성하며 예선전과 본선 1라운드에서 2연속 ‘1위’를 차지했던 송가인이 탈락하는 충격의 결과로 ‘100억 트로트 판세’가 뒤집혔다.

대결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강력한 우승후보 송가인, 홍자 대결의 막이 올랐다. 홍자는 ‘넘사벽’ 실력자이자 폭발적인 기량의 송가인과의 대결에 극도로 긴장했지만, 특유의 깊은 감성과 서글픈 보이스, 그리고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절절한 ‘비나리’를 완성시키며 송가인을 꺾고 승리한 후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1’도 예상치 못했던 결과에 충격! 야밤에 뒷목 잡았다!” “음원 좀 뜨게 해주세요, 일단 다시 보기는 가입했는데요” “데스매치 보다가 손에 땀이 폭발, 이 ‘트로트 대결’의 끝은 정말 아무도 알 수 없다!” “다행히 내가 응원하는 사람은 안 떨어짐. 계속 투표합니다! 가즈아!”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부흥을 일으킬 참가자들에 대한 온라인 인기투표를 진행 중이다. ‘나만의 트롯걸’을 뽑기 위한 인기투표는 준결승 점수에 반영되며 매회 1회당 3명까지 중복 투표가 가능하다. 온라인 투표와 현장평가단 신청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미스트롯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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