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와 문가영의 초밀착 설렘 가득 현장이 포착됐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제공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측은 3회 방송을 앞두고 김선호와 곰탈을 쓴 문가영의 초밀착 ‘심쿵’ 스킨십을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와이키키 청춘 3인방 차우식(김선호), 이준기(이이경), 국기봉(신현수)이 첫사랑 한수연(문가영)과 운명처럼 재회했다.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결혼식은 엉망이 되고 빈털터리가 된 수연을 위해 세 친구는 빚쟁이들로 가득한 집에 대신 잠입했고 예비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통쾌한 사이다 복수를 날렸다. 세 친구 역시 수연 덕분에 가까스로 게스트하우스 사수에 성공하며 다시 만난 첫사랑과의 본격 한집살이를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우식과 수연의 묘한 분위기가 설렘을 유발한다. 세상 귀여운 곰탈을 쓰고 응급실에 나타난 수연이 어쩌다 우스꽝스러운 복장으로 등장한 것인지 흥미롭다. 눈을 감고 누워있는 수연을 내려다보는 우식의 초밀착 모먼트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걸음에 달려온 듯 걱정스러운 우식의 눈빛이 설렘을 유발한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제공

이어진 사진 속 ‘동공확장’된 토끼눈으로 우식을 바라보던 수연이 그의 입을 틀어막는 모습도 포착돼 두 사람 사이의 비밀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바람 잘날 없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 입성과 동시에 수연에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일 방송되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 3회에서는 빈털터리가 된 수연이 난생처음 취업 도전을 결심하며 짠내 나는 고군분투를 펼칠 예정이다. 그런 수연을 지켜보며 걱정하던 우식은 예기치 못한 아르바이트까지 나서며 웃지 못할 해프닝을 벌인다. 또한, 우식의 친누나 차유리로 분한 김예원도 첫 등장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더한다.

한편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3회는 1일 오후 9시 30분엠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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