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가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사진='어린 의뢰인' 스틸컷

올해 ‘극한직업’으로 천만배우에 타이틀을 거머쥔 이동휘가 ‘어린 의뢰인’을 통해 코믹 연기를 벗고 감성 폭발 연기에 도전한다.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 정엽(이동휘)가 7세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세 소녀 다빈(최명빈)을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다.

이동휘는 충격적인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엽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가 연기한 정엽은 출세만을 목표로 달리던 중 우연히 만난 소녀 다빈이 자백한 충격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극적인 변화를 겪는 캐릭터다.

이동휘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코믹 연기가 아닌 가슴을 울리는 묵직한 감성 연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이동휘는 정엽의 드라마틱한 캐릭터 변화를 위해 촬영 내내 장규성 감독과 캐릭터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고 촬영이 없는 날에도 현장을 찾아 다른 배우들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며 캐릭터를 정립하는데 모든 열정을 쏟아부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부터 영화 ‘공조’ ‘재심’ ‘부라더’ ‘극한직업’ 등 친근하고 능청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신스틸러로 맹활약을 펼친 이동휘가 반전 이미지를 드러낼 ‘어린 의뢰인’은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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