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8시간 이상 정장을 착용한 채 지내는 직장인 남자라면 몸통 사이즈는 딱 맞는데 칼라 부분이 옥죄여 와이셔츠를 포기했던 적이 한 두번쯤 있지 않을까. 설령 구매했더라도 근무시간 중 단추 한 두개는 풀어놓아야 숨통이 트이곤 한다.

사진=비마인 제공

특히 목이 두꺼운 남성이라면 아이템 고를 때 대략난감인 경우가 많을 터. 최근 면바지나 정장 바지의 경우 허리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음에도 와이셔츠는 기대하기조차 힘들었는데 신축적으로 목둘레가 조절되는 스마트한 제품이 등장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비마인의 ‘NAMDARWN 남다른 셔츠’는 기존 와이셔츠에 신축성 소재를 적용, 셔츠를 입을 때 답답함을 느꼈던 많은 직장인에게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격식을 잃지 않으면서도 기능과 디자인을 통해 편리함을 구현한 점에서 ‘혁신적’이다.

비마인은 B2B판촉물 및 기업사은품 전문업체로 2017년 출시한 비마인 장갑을 필두로 생활의 편리함을 기능과 디자인으로 접목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 이번에 론칭하는 ‘남다른 셔츠’뿐만 아니라 비마인 장화도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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