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여행의 환상적 조합을 일군 뮤직트립 다큐멘터리 ‘아메리카 뮤직&와일드’가 이달 개봉을 앞두고 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했다.

전설적 뮤지션들이 선사하는 ‘음악의 모든 것’과 발길이 닿을 수 있는 지상 최대의 낙원이 선사하는 ‘여행의 모든 것’까지 아메리카의 경이로운 기적을 담은 ‘아메리카 뮤직&와일드’는 맥길리브레이 프리먼 필름과 스폰서십 파트너인 익스피디아 및 에어캐나다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두 영화 ‘아메리카 뮤지컬 저니’와 ‘아메리카 와일드’를 84분 동안 스크린에서 한 편의 영화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 이번에 공개된 10종 스틸에는 전반부의 ‘뮤직’과 후반부의 ‘와일드’ 파트의 명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도시의 한 가운데에서 영화 속 여행자이자 뮤지션인 알로에 블라크의 대표곡 ‘Wake me up’에 맞춰 다 함께 열정적으로 플래쉬몹을 진행 중인 시카고 사람들의 모습, 수 천 명의 관객들이 가득 채운 무대의 중심에서 연주를 이어가는 뮤지션의 모습과 아메리카 음악 계보에서 과거를 엿보는 듯 컨트리한 댄싱장면을 담아낸 스틸은 기대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거대하고 눈부신 미 국립공원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는 스틸은 인간의 발길이 닿을 수 있는 가장 경이롭고 아름다운 지상 최대 낙원이 아메리카에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시키고 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배우 로버트 레드포드와 모건 프리먼이 관록이 묻어나는 내레이션을 맡은 ‘아메리카 뮤직&와일드’는 4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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