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이광수, 이솜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사진='나의 특별한 형제' 스틸컷

5월 극장가에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나의 특별한 형제’가 배우들의 새로운 변신과 특별한 만남을 담은 ‘해피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함께라서 더 행복한 이들의 모습이 진솔하게 담겨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웃음을 자아낸다. 24시간 동안 붙어 다니며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세하와 동구 형제의 모습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사진='나의 특별한 형제' 스틸컷

세하는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하지만 어린아이의 지능을 가진 동구 곁에서 모든 것을 세심하게 알려준다. 동구는 목 아래로는 움직일 수 없는 형 세하를 위해 그의 손과 발이 돼준다. 서로의 부족함을 메워주며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이는 두 형제의 남다른 조합은 유쾌한 웃음을 전한다.

여기에 두 형제에게 20년 만에 생긴 친구 미현(이솜)까지 합류해 기분 좋은 케미는 두 배가 된다. 취업 스펙을 쌓기 위해 동구의 수영 코치가 된 미현은 시간이 흐를수록 두 형제 사이에 완벽히 녹아들어 그들의 특별한 친구가 된다. 3인 1조를 이뤄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는 세 사람이 펼칠 풍성한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한 스틸에서 신하균, 이광수, 이솜의 특별한 연기 변신도 확인할 수 있다. 표정만으로 희로애락을 표현해야 했던 신하균, 어린아이 수준의 지능을 가진 동구를 연기한 이광수, 현실감 넘치는 취준생 미현으로 분한 이솜의 소탈하고 공감되는 연기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 배우의 찰떡 케미가 기대되는 ‘나의 특별한 형제’는 5월 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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