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AHC가 대만 뷰티시장에 진출했다. 이로써 지난해 8월 중국, 올해 2월 러시아에 이어 해외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중국, 동남아, 북유럽을 아우르는 글로벌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AHC 대만 공식 론칭 행사에 참석한 브랜드 엠버서더 배우 오연서

AHC는 지난 2일 타이베이의 핫 플레이스이자 문화예술의 거리인 '화산 1914 문화창의지구'에서 론칭을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현지 소비자들과 뷰티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에스테틱에 기반한 AHC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파하며 소통했다.

대만에서는 AHC의 베스트셀러인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를 중심으로 비타민 B5와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수분을 집중 공급해주는 스킨케어 라인 ‘프리미엄 하이드라 B5’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론칭 행사에는 AHC 브랜드 엠버서더 오연서가 참석해 대표 제품들을 소개하고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지 뷰티 셀럽들을 비롯해 글로벌 H&B스토어 왓슨스와 대만의 드럭스토어 체인 코스메드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해 중화권에서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팝업스토어는 AHC의 대표 제품과 다양한 아이템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어 오픈 사흘 만에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들었으며 80여 미디어가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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