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클래식한 러닝화 디자인에 모던한 감성을 살려 재탄생시킨 스니커즈 ‘나이트 조거’의 론칭을 기념해 온라인 스토어 선판매와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나이트 조거’의 어퍼는 가벼운 무게에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가공된 나일론으로 구성됐고, 부드러운 메쉬 니트와 스웨이드가 적용되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밝게 빛나는 반사 소재의 디테일이 어퍼를 완성시켰고, 아디다스의 부스트 기술력을 반영해 스니커즈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

그레이, 파스텔 그린, 오렌지 등 새로운 컬러로 출시돼 크리에이터들의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공식 런칭 48시간 전인 9일부터 10일까지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나이트조거’를 구매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간 성수동에 위치한 S Factory D동에서 ‘Day&Night(잠들지 않는 빛, 그 찬란한 에너지)’라는 콘셉트의 전시를 마련한다. ‘나이트 조거’ 아카이브 제품 및 신제품과 관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찬란한 에너지와 창조적인 영감을 표현한 작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듀오 노노탁 스튜디오, DJ 소울스케이프, 루드세프, 위너의 송민호·강승윤, 조기석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자신의 비전을 나타내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2016년 포브스 선정 ‘유럽에서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30인’에 선정된 노노탁 스튜디오가 세 차례의 라이브 공연과 설치전시를 맡아 눈길을 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크리에이터들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토크 세션, 노노탁 스튜디오의 퍼포먼스를 비롯한 DJ 소울스케이프의 라디오 스테이션, 스페셜 게스트 위너의 공연을 비롯해 참가자가 직접 리플렉티브 소재의 DIY 커스텀을 할 수 있는 체험 존도 펼쳐진다.

사진=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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