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문제로 '어이없다'와 '어의없다' 중 바른 표현을 찾는 문제가 출제됐다.

15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 랄랄라 할머니의 '알쏭달쏭 시청자 문제'에서 '어의없다'와 '어이없다' 중 바른 말을 찾는 문제가 등장했다.

이날 랄랄라 할머니(라윤경)은 '우리말 겨루기'를 보기 위해 잠을 자고 일어났으나, 본방송 시간을 놓쳤다. 그는 시계가 문제였다며 "어이? 어의? 없다"고 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어이없다'는 '일이 너무 뜻밖이어서 기가 막히는 듯하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사진=KBS1 '우리말겨루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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