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심원들’ 크라우드 펀딩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CGV아트하우스 제공

문소리, 박형식 주연의 ‘배심원들’의 제작 에세이가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해 오픈 2시간 30분 만에 목표 금액 달성에 성공했다.

‘배심원들’은 2008년 한국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했으며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5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배심원들’ 제작사 반짝반짝영화사의 김무령 대표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영화 제작자의 소소한 기록 #배심원들’ 제작 에세이의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배심원들' 포스터

영화 제작과정부터 숨겨진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글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에세이는 4월 16일 모금이 오픈되자마자 2시간 30분 만에 목표 금액 달성하며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입증했다.

또한 이번 에세이에는 ‘배심원들’의 시작부터 김무령 대포가 직접 촬영한 현장 비하인드 사진까지 담겨 ‘배심원들’의 생생한 촬영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5월 3일까지 텀블벅에서 진행된다.

한편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을 다룬 ‘배심원들’은 5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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