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가 강주은의 스릴 넘치는 드리프트에 삐쳤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강주은♥최민수 부부의 사이판 신혼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절벽이 오면 자기를 딱 꺾어서 예쁘게 날려줄게"라며 달콤살벌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후 강주은은 본격 오프로드를 즐기며 진흙탕을 지났다. 두 사람은 진흙탕 물을 뒤집어 쓰면서도 즐겼다.

다음 코스는 드리프트였다. 강주은은 연이어 드리프트로 스릴을 만끽했고, 최민수는 "스탑~!"을 외치며 기겁했다. 정상에 도착해 차에서 내린 최민수는 "나 사이판 다시는 안 오겠다"고 삐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강주은은 "너무 당황했어? 우리 민수야"라며 그를 타일러 함께 정상에 올랐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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