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이 하루에 100만 관객씩 동원하고 있다.

사진='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24일 개봉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배급사 실시간 티켓 발권 기준 개봉 7일째인 30일 오전 누적관객수 7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역대 최단 기간 속도로 ‘명량’과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 8일 만에 돌파한 기록보다 하루 앞선다. 더불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개봉 11일 만에 700만 관객 돌파 속도를 무려 4일 이상 앞당겼다.

이처럼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및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 광풍을 일으키고 있다. 예매율 역시 개봉 2주차임에도 실시간 예매량이 100만장을 육박하는 등 극장가의 매진 사례와 함께 예매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 신기록 행진은 북미 및 전세계 국가들에서도 진행 중이다. 북미에서는는 최단 기간 3억5000만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수일 내 올해 북미 최고 흥행 기록까지 경신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해 월드와이드 수익 20억달러 이상을 달성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고 ‘타이타닉’의 무너지지 않았던 흥행 기록까지 넘볼 것으로 예상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4일 개봉해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현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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