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피카츄’를 스크린X 상영관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사진='명탐정 피카츄' 포스터

사랑스러운 포켓몬들을 첫 실사영화로 만날 수 있는 ‘명탐정 피카츄’의 스크린X가 5월 4~6일 선개봉을 확정했다. CGV 광주상무, 대구, 대구월성, 동래, 동탄, 부천, 부천역, 서면, 세종, 신촌, 용산, 인천, 천안펜타포트, 평촌, 포항 등 15개 스크린X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명탐정 피카츄’는 범죄 사건 해결과 세상을 구할 피카츄(라이언 레이놀즈)의 번쩍이는 추리,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선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명탐정 피카츄’ 스크린X 단독 하이라이트 영상은 스크린X의 장점을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속 장면은 영화의 배경이 되는, 포켓몬과 인간들이 함께 공존하는 라임시티에 있는 라운드하우스라는 불법 포켓몬 파이터 클럽 신이다.

일반 상영관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3면 화면 각기 다른 장면들이 펼쳐지는 이색적인 화면 연출로 DJ의 음악에 맞춰 관중들이 미친듯이 고함을 질러대고 포켓몬 매치가 벌어지는 실제 클럽 안에 있는 듯한 현장감으로 몰입감을 더한다. 신나는 비트의 음악이 울려 퍼지는 스피커의 증폭음마저 느껴질 정도다. 특히 270도 와이드 화면에서 화려하게 플레이되는 포켓몬 파이터들의 매치에 함께 열광하는 관중들이 된듯한 체험을 선사한다.

사진='명탐정 피카츄' 스크린X 영상 캡처

‘명탐정 피카츄’ 스크린X는 270도 파노라마 화면에 피카츄의 모험을 스펙터클하게 펼친다. 정면은 물론 좌우 3면 스크린의 장점을 살려 관객들을 포켓몬의 세계에 고스란히 몰입하게 만드는 동시에 각각 화면마다 다른 효과를 삽입해 일반 상영관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로 관객들을 데려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화에서는 피카츄를 비롯해 풍선포켓몬 푸린, 개구쟁이포켓몬 판짱, 긴꼬리포켓몬 에이팜, 세쌍둥이포켓몬 두트리오, 씨앗포켓몬 이상해꽃, 진화포켓몬 이브이, 화염포켓몬 리자몽, 오리포켓몬 고라파덕 등이 등장한다. 이외에도 잠만보, 내루미, 거북왕, 괴력몬, 로파파, 부스터, 개굴닌자, 탕구리, 잉어킹 등 전 세계를 강타한 포켓몬 캐릭터들을 비롯해 전설의 포켓몬 뮤츠가 상상 그 이상의 액션을 예고한다.

세대를 초월한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포켓몬들이 한 자리에 모인 ‘명탐정 피카츄’ 스크린X는 5월 9일 개봉에 앞서 4~6일 선개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