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워 EXID가 15일 새 앨범명 'WE'로 같은 날 동시 컴백한다. 두 그룹 모두 음원 강자인만큼 음원 차트에서 각각 어떤 성적을 기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5개월만에 컴백하는 위너는 '각자 개성이 뚜렷한 네 멤버들이 WINNER라는 그룹으로 뭉쳤을 때 발현하는 시너지를 내포하는 직관적인 앨범명'인 'WE'를 발매한다. 올해 데뷔 5년 차를 맞이한 위너의 또 다른 시작과 묵직한 다짐을 담아냈다.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위너는 트렌드 컬러인 '베이지'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위너는 5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올해 위너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몰아칠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며 “정말 설레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보이는 곡마다 세련된 음악성으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인 위너는 '공허해', '센치해', '릴리릴리(REALLY REALLY)', '럽미럽미(LOVE ME LOVE ME)', '에브리데이(EVERYDAY)', '밀리언즈(MILLIONS)' 등 트렌디한 음악을 내놨다.

이번에는 또 어떤 곡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걸그룹 EXID는 휴식기를 앞두고 다섯 번째 미니 앨범 'WE'를 발매한다.

EXID의 새 앨범에는 총 7곡이 수록된 가운데 멤버 LE가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ME&YOU'는 신사동호랭이와 작곡가 비벌리 키즈, LE가 협업한 작품으로 음원차트 흥행 신화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WE ARE..'는 EXID 전원이 작사에 참여, 팬들에게 바치는 팬송이다.

EXID는 최근 멤버 솔지와 LE, 혜린은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하니와 정화는 5월 말 전속계약 종료 후 새로운 소속사를 찾을 예정이다.

하지만 앞으로 1년 동안 EXID의 일본 활동은 변함 없이 다섯 멤버로 진행된다. 또한 8월 11일 부터 시작되는 EXID의 일본투어 '2019 EXID Summer Live Tour'도 다섯 멤버로 활동한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