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로 어린 순례자가 등장했다. 

사진=tvN '스페인 하숙' 캡처

10일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에서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알베르게 운영 8일차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알베르게에는 ‘스페인하숙’ 최대 인원인 총 11명이 방문했다. 이에 차승원은 오삼불고기 덮밥을 준비해 순례자들의 저녁을 푸짐하게 준비했다.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다는 순례자들을 위해 특별히 에피타이저로 샐러드를 준비하던 그는 그 순례자가 가장 어리다는 소식에 몇 살인지 물었다. 순례자의 나이를 듣고 “03년생이라고?”라고 놀란 그는 “고2 올라가는 나이구나”라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배정남은 03년생 순례자를 배려해 와인말고 오렌지주스를 준비하는 섬세함까지 발휘했다.

차승원은 오삼불고기에 군만두, 홍합탕까지 푸짐한 한끼를 선보여 한국인뿐만 아니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적의 순례자를 만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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