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의 깜짝 이력이 드러났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보컬 학원을 다녔었다는 기안84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최정훈은 가곡을 들으며 차를 타고 이동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한때 성악을 잠시나마 배웠었고, 이가 노래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것. 이 모습을 지켜보던 기안84는 “두성인가요? 미성인가요?”라고 물었다.

흉성을 쓴다는 말에 기안84는 “저도 배웠는데”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박나래가 “음악을 배웠다고?”라고 반문하자 기안84는 “보컬학원 출신이에요. 머리로 부르는게 두성, 가슴이 흉성”이라며 배운대로 설명했다.

박나래가 의아해하며 “그럼 기안84님은 어디로 부르는 거에요?”라고 묻자 기안84는 “저는 두성. 이이이잉”이라며 괴성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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