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출신 유현상이 '2019 유현상 청춘응원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유현상 데뷔 45주년 기념해 전설의 헤비메탈그룹인 백두산 맴버들과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31일과 6월1,2일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홀에서 3일동안 펼쳐질 이번 공연에는 솔로 가수로써 새로운 길을 걸은 유현상의 주옥 같은 히트곡 '여자야' '고삐' '갈테면 가라지'를 비롯해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청춘응원가'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히트곡 외에도 유현상의 애창곡, 발라드, 팝등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음악을 통해 유현상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19 유현상 청춘응원가 콘서트'에는 1986년 백두산의 리드 보컬 겸 리드 기타로 데뷔한 '유현상과 백두산'의 과거 소환 무대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락 공연도 펼쳐진다.

유현상은 "음악을 시작한지 어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난것 같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음악인생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현상은 또 "지금도 움악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할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전국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나 같은것 없는건가요'의 추가열, 소리새, 김상배, 김학민, 검은나비,이재룡이 특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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