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포영화의 부활을 예고한 ‘0.0MHz’(감독 유선동)의 11종 스틸이 공개됐다.

정은지, 이성열의 연기 변신과 더불어 보기만 해도 섬뜩한 장면이 가득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영화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정통 공포장르에 담아낸다.

화제의 공포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은 연기돌 정은지, 주목받는 신예 이성열의 스크린 데뷔작이자 공포장르 도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최윤영, 신주환, 정원창 등 충무로 기대주들이 참여해 열연을 선보인다.

공개된 스틸은 음산한 우하리 흉가를 비롯해 보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돋는 장면들과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으로 인해 역대급 공포를 예고한다. 원작 연재 당시 화제를 모았던 머리카락 귀신의 실체 공개까지 예고되는 가운데 실시간 검색 1위를 하는 등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

‘곤지암’의 모티브가 된 이야기인 올해 첫 한국 공포영화 ‘0.0MHz’는 오는 5월29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