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시외버스 모바일 앱 결제가 간편해진다.

사진=이베이코리아 제공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가 한국스마트카드가 운영하는 ‘고속/시외버스모바일’ 앱에 탑재돼 티켓 결제 수단으로 적용된다.

고속/시외버스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전국 고속, 시외버스 노선 정보(일자와 시간, 좌석, 매수 등) 조회 및 실시간 예매와 변경이 가능하다. 이제 스마일페이로 비밀번호 여섯 자리나 지문 인증을 거치면 빠르고 편리하게 고속, 시외버스 티켓을 예매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현대카드에 우선 적용됐으며 향후 더 많은 신용카드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3월 이베이코리아가 한국스마트카드,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과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은 이후 첫 성과다. 이를 기념해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고속/시외버스모바일’ 앱에서 스마일페이를 통해 1만원 이상 결제시 1000원 스마일캐시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 내 1개의 아이디당 1회 적용된다.

한편 스마일페이는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 옥션, G9를 비롯해 교통/숙박/레저 등 다양한 영역의 온, 오프라인 가맹점 및 스타트업, 중소사업자들과의 제휴를 맺으며 그 사용처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외부 가맹점에서의 사용성 확대를 위해 지난해 스마일페이 앱을 론칭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