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유통업계는 오늘도 다양한 먹거리를 내놓고 있다. 간편함과 더불어 새로운 맛을 찾아 헤매는 혼자남녀들을 위해 주목할 만한 미식 신제품을 '전지적 참견'해 소개한다.

# 마켓컬리 ‘양갈비 그리츠 시그니처 램’

글래드 여의도의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에서 ‘마켓컬리’에 시그니처 메뉴 양갈비 ‘그리츠 시그니처 램’을 출시했다.

‘그리츠 시그니처 램’은 그리츠 오픈 이래 가장 사랑받는 메뉴로, 뉴질랜드 천혜의 자연환경 지역인 캔터베리의 최상급 원육 양고기를 사용한다. 그리츠 뷔페에서 즐기던 맛 그대로 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그리츠의 총주방장이 엄선한 천연 향신료 배합으로 만든 시즈닝을 양고기와 함께 제공한다.

#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카라멜콘땅콩’

배스킨라빈스가 크라운제과와 손잡고 ‘아이스 카라멜콘땅콩’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아이스 카라멜콘땅콩’은 지난 1일 선보인 ‘아이스 죠리퐁’에 이어 크라운제과와 협업한 두 번째 신제품이다. ‘카라멜콘땅콩’ 과자를 갈아 넣은 ‘카라멜콘땅콩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카라멜 아이스크림’이 만나 ‘카라멜콘땅콩’ 본연의 맛을 살린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으로 완벽 재현됐다.

여기에 바삭한 식감의 땅콩 분태를 넣어 고소한 풍미까지 살렸다. 이와 함께 마카롱 사이에 ‘카라멜콘땅콩 아이스크림’을 넣은 ‘아이스 마카롱 카라멜콘땅콩’도 출시했다. 쫀득한 식감의 마카롱 사이에 달콤하고 고소한 맛의 아이스크림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 후와후와 ‘여름 소바 5종’ 출시

후와후와의 소바 신메뉴는 고기고기 라유 소바, 함박 불고기 소바, 함박 불고기 소바, 레몬 하나 소바, 복분자 토마토 소바, 매니아 낫또 소바까지 총 5가지 구성이다. 여름을 앞두고 시원한 면 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했다.

먼저 ‘고기고기 라유 소바’는 김 가루를 풍성하게 올린 소바를 차돌박이가 들어간 매콤한 라유 소스에 비벼 먹는 메뉴다. ‘함박 불고기 소바’는 소고기를 다져 넣어 진한 풍미를 낸 불고기 소스에 면을 찍어 먹는 요리다. 불고기 소스에는 토핑으로 후와후와 특제 함박스테이크를 통째로 넣어 든든한 한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레몬, 토마토, 낫또 등 이색적인 재료를 활용한 소바 메뉴도 눈길을 끈다. ‘레몬 하나 소바’는 깔끔하면서 상큼한 맛이 매력적인 메뉴로, 슬라이스한 레몬을 소바 위에 올려 꽃이 핀듯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복분자 토마토 소바’는 껍질을 벗긴 토마토를 복분자와 화이트와인에 재워 만든 수제 토마토 소스에 면을 곁들여 먹는 요리다. 일본식 된장인 낫또 마니아층을 공략한 ‘매니아 낫또 소바’는 60년 전통의 가고시마 낫또에 쯔유 소스를 살짝 곁들인 후 면과 함께 비벼 먹는 메뉴다. 함께 제공되는 김에 싸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 환타 ‘환타프로즌’

환타가 다가오는 여름을 겨냥해 상큼한 오렌지향의 환타를 슬러시처럼 얼려 먹는 ‘환타 프로즌 오렌지’를 출시한다. ‘환타 프로즌’은 슬러시처럼 냉동실에서 얼린 뒤 녹여 먹는 음료제품으로, 손으로 주물러 녹여 먹으면 환타 만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은 물론 녹여 먹는 색다른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

‘환타 프로즌’은 얼려 먹는 제품 특징을 반영해 제품 전면에 환타를 얼린 듯한 시원한 얼음 이미지를 시각화하여 제품 특유의 시원한 청량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130ml 파우치 타입의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야외활동 시 휴대하기에도 좋다.

# 동원F&B ‘양반 7가지 야채김’

동원F&B가 좋은 원초에 7가지 야채의 영양을 담은 ‘양반 7가지 야채김’을 출시했다. ‘양반 7가지 야채김’은 양파, 당근, 시금치, 브로콜리, 양배추, 파, 마늘 등 7가지 야채를 후레이크 형태로 갈아 원물 그대로 김 위에 뿌려 바삭하게 구워낸 조미김이다.

‘양반 7가지 야채김’은 엄선한 야채에 열풍 건조 공법을 적용해 본연의 맛과 영양을 유지했으며, 씹는 맛이 살아있도록 후레이크 형태로 갈았다. 원초의 명장이 엄선한 고급 원초의 감칠맛과 야채 고유의 향긋함이 어우러져 더욱 맛있는 프리미엄 김이다.

# 서영이앤티 ‘필라델피아 오레오 치즈케익’

서영이앤티가 '필라델피아 오레오 치즈케익'을 출시했다. '필라델피아 오레오 치즈케익'은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의 진한 풍미가 가득한 치즈케익과 오레오 쿠키가 만나 천상의 맛을 구현했다.

서영이앤티가 글로벌 제과업체 몬델리즈 인터내셔널社와의 공식 유통 계약을 통해 국내 단독으로 출시하는 '필라델피아 오레오 치즈케익'은 146년 전통의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한 필라델피아 치즈케익과 100년 넘는 기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쿠키 오레오의 달달한 조합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 바르다김선생 ‘여름 면요리 3종’

바르다김선생이 여름 계절메뉴로 시원한 여름 면요리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여름 면요리 3종은 깔끔하고 부드러운 국물과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바른콩국수와 닭가슴살 냉국수, 쫄깃 냉우동으로 구성됐다.

바른콩국수는 다가수 숙성 제면법으로 만든 면발과 100% 국산 콩을 맷돌 방식으로 갈아 만든 부드러운 콩국물을 사용했다. 닭가슴살 냉국수는 양지 베이스에 해물육수로 국물을 우려낸 깔끔한 맛에 살얼음까지 더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여기에 부드러운 닭가슴살과 계란 지단, 오이 등의 고명으로 든든함을 더했다. 쫄깃 냉우동은 탱글탱글한 우동 면발에 살얼음을 얹은 가쓰오 육수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푸르미 ‘자판기커피’ ‘자판기우유맛’

푸르밀이 추억의 자판기 커피와 우유맛을 그대로 재현한 ‘자판기커피’와 ‘자판기우유맛’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뉴트로’가 식품업계 주요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점을 반영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맛의 자판기 음료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액상 컵 타입으로 출시했다.

‘자판기커피’는 진한 믹스커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으로, 커피와 설탕 등 원재료의 황금 비율을 찾아 친숙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맛이 특징이다. ‘자판기우유맛’은 분유를 넣은 자판기 우유 특유의 달달한 맛을 살렸다. 패키지 디자인에도 뉴트로 감성을 더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자판기 이미지와 함께 그때 그시절 맛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 콘셉트를 강조했다.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이색빙수 2종’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이색 빙수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깊은 풍미가 일품인 ‘얼그레이 빙수’와 과일 빙수의 대표 주자인 ‘망고 빙수’를 호텔 20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바인 ‘고메바’에서 선보인다.

얼그레이 빙수는 은은한 얼그레이 향을 머금은 부드러운 눈꽃 얼음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돋보이는 빙수로 쫀득한 타피오카와 바삭한 오레오 크럼블, 풍미 충만 치즈케이크 크럼블까지 곁들여 식감을 한층 올렸다. 또한 눈과 입이 즐거운 ‘망고 빙수’는 눈꽃으로 소복이 쌓인 담백한 우유 얼음에 신선한 망고, 진한 달콤함을 주는 토종 꿀, 부드러운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사진=각 사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