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맘마미아!’의 첫 번째 쇼케이스 ‘2019 맘마미아! 크루즈 파티’가 개최된다.

사진=2016년 공연 / 신시컴퍼니 제공

‘맘마미아!’는 본 공연에 앞서 쇼케이스로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쇼케이스 ‘2019 맘마미아! 크루즈 파티’는 6월24일 오후 8시 잠원한강공원 크루즈 378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공연 15주년,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한국 공연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쇼케이스라 더욱 특별하다.

‘2019 맘마미아! 크루즈 파티’는 최정원, 신영숙, 홍지민, 박준면, 남경주, 김정민, 이현우, 루나, 이수빈 등 전 배우가 출연해 ABBA의 주옥같은 명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일부 넘버는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쇼케이스만을 위한 특별한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맘마미아!’의 신구 멤버들이 지난 한국 공연을 되짚어보고 이번 시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토크도 마련돼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작품의 배경인 그리스 외딴 섬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크루즈 378에서 단 190명의 관객과 함께한다. 관객들은 마치 소피의 웨딩 파티에 초대받은 손님처럼 배우들과 밀도 있는 호흡을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갖게 된다. ‘맘마미아!’ 쇼케이스 티켓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위메프에서 단독 판매된다.

한편 뮤지컬 ‘맘마미아!’는 오는 7월16일부터 9월14일까지 단 두 달간 LG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