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와 프로미스나인이 오는 4일 컴백한다. 두 팀 모두 여름을 겨냥해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신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우주소녀와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과연 올 여름을 강타할 '메가 히트송'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우주소녀는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와 수록 타이틀곡 'Boogie Up’(부기 업)을 발표한다. 

그간 우주소녀는 마법학교부터 매혹적인 서커스와 카니발 등 다채로운 콘셉트를 바탕으로 색다른 세계관을 선보였다. 이번 신곡 '부기 업'은 그룹 특유의 독특한 색깔과 여름이라는 계절감이 만나 어떤 음악을 들려주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기 업' 뮤직비디오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돼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안긴다. 여기에 깨끗한 자연을 배경으로 우주소녀의 물오른 비주얼에 상큼하고 유쾌한 매력이 더해져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부기 업'은 워너원을 비롯해 인기 아티스트의 음악을 작업했던 히트메이커 달리, 신쿵, Wonderkid이 참여했다. 

'부기 업'은 일렉트로 펑크 장르에 레트로 사운드를 가미한 팝 댄스 곡으로, 우주소녀의 청량함이 돋보일 전망이다.

같은 날 컴백하는 프로미스나인은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우리끼리 즐겁게 놀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첫 번째 싱글 앨범 '펀 팩토리'를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펀!(FUN!)'이다.

'펀!'은 경쾌한 하우스, 디스코 리듬과 프로미스나인의 발랄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으로, 멤버들의 톡톡 튀는 상큼함과 청량미가 돋보일 전망이다.

특히 일상에 지친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내용의 유쾌한 가사가 듣는 이들에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프로미스나인은 'FUN'과 'FACTORY' 두 가지 버전의 개인 및 단체 오피셜 포토를 잇달아 공개했다.

'피톤치드'와 '프로미스나인'을 합친 '프톤치드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프로미스나인은 특유의 러블리한 비주얼, 유쾌한 매력을 마음껏 뽐내며 무더운 여름을 겨냥했다.

우주소녀와 프로미스나인의 신곡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공개된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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