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관객들이 처키의 귀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사탄의 인형' 포스터

AI 인형으로 새롭게 탄생한 처키(마크 해밀)가 선사할 공포 ‘사탄의 인형’이 스페셜 포토존을 오픈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탄의 인형’은 생일 선물로 받은 인형 처키가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면서 시작되는 공포로 ‘그것’ 제작진의 리부트를 통해 새로운 공포 신드롬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용산아이파크몰 극장에 오픈된 스페셜한 포토존은 옐로우 컬러의 인형 박스 비주얼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빨간 머리, 멜빵 바지, 스트라이프 티 등 아이코닉한 모습만으로도 처키의 강렬한 존재감을 느끼게 한다. 극장에서 처키를 만난 관객들은 반가움을 표시하는 것은 물론 저마다 인형 박스 안으로 들어가 칼을 들고 있는 처키와 인증샷 릴레이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주)이수C&E 제공

스페셜 포토존 외에도 전국 100여개의 극장에서 처키와 나란히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형 박스 등신대 역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여기에 SNS에 처키와 함께 사진을 찍고 ‘평친’이 된 것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사탄의 인형’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어 참여 열기가 더욱 뜨겁다.

팬들은 처키가 휘두르는 칼에 찔리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거나 두려움에 떨고 있는 모습, 직접 얼굴에 흉터 분장을 하고 처키 등신대와 사진 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콘셉트로 공포영화의 대표 캐릭터 처키와의 인증샷을 남기며 SNS에 업로드를 하고 있다.

역대급 공포를 예고하며 돌아온 처키와 인증샷 열풍으로 SNS를 휩쓸고 있는 ‘사탄의 인형’은 6월 20일 전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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