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범’이 전세계 관객들에게 한국형 스릴러의 맛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진범' 포스터

7월 10일 개봉한 ‘진범’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얻으며 해외 5개국 선판매 및 대만 개봉을 확정지어 눈길을 끈다.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 영화다.

‘진범’은 치밀한 구성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그리고 송새벽, 유선, 장혁진, 오민석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부천 초이스: 장편’ 섹션에 공식 초청돼 관객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진범’은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까지 아시아 주요 5개국에서 선판매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대만에서는 7월 19일 개봉을 확정지어 글로벌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작품에 대한 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한국형 추적 스릴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몰입도 높은 한국형 스릴러로 전세계 5개국 선판매된 ‘진범’은 7월 10일 개봉해 현재 전국 롯데시네마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