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파커와 MJ의 러브라인이 액션만큼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사진='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틸컷

개봉 3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최연소 히어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의 풋풋한 로맨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의 세상을 그린 이번 작품 속 피터 파커는 다시 만난 학교 친구 MJ(젠다야)에게 푹 빠지고 만다. 이에 유럽에서 근사한 고백을 계획하며 친구에게 고민 상담을 하거나 인기 많은 경쟁자의 등장에 연신 초조함을 느끼는 피터 파커의 모습은 MCU의 유일무이 10대 히어로다운 귀여운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인다.

여기에 유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피터 파커와 MJ의 로맨스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10대 커플의 풋풋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단번에 저격한다. 이처럼 세상을 구할 히어로인 동시에 사랑에 빠진 평범한 10대 소년이기도 한 ‘피터 파커’의 모습은 오직 스파이더맨 시리즈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피터랑 MJ 너무 귀여워요” “성장 영화와 귀여운 커플” “MJ와의 달달하고 풋풋한 로맨스 너무 좋았습니다” “스파이더맨을 보고 연애 세포가 살아났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소년미로 여심을 저격한 톰 홀랜드와 젠다야의 극중 로맨스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사랑에 빠진 10대 히어로 피터 파커의 모습을 통해 액션, 로맨스, 하이틴, 히어로 무비를 총망라한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7월 2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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