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영이 '쇼미8'에 등장했다.

26일 첫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8'에서는 무반주 랩 심사 예선평가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시즌은 스윙스, 매드클라운, 키드밀리, 보이콜드 크루와 버벌진트, 기리보이, 비와이, 밀릭의 크루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

이날 우진영은 도전자로 '쇼미'8에 등장했다. 그는 "데뷔 무산이라는 늬앙스도 없었다. 데뷔를 하는 줄 알고 설레이면서 기다렸는데 힘들었다. 되게 복잡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스무살부터는 행복했던 적이 없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프듀 101' 나갔늕데 떨어지고 '믹스나인' 나갔는데 데뷔 무산되고 행복했던 적이 거의 없다"며 고충을 전했다.

우진영은 "댓글 보면 서바이벌 또 나가냐고 하신 분들이 많았다. 많은 분들이 저를 아이돌 준비하는 우진영으로 봐주시는데 이 악물고 했다. '쇼미'에서는 래퍼 연습생으로서 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우진영은 매드클라운에 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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