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프레스콧이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헨리와 캐서린 프레스콧이 용산역에서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MBC

이날 헨리는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캐서린 프레스콧을 마중하러 나갔다. 멀리서 헨리를 발견한 캐서린 프레스콧은 한달음에 달려와 포옹을 나눴다. 까치발을 들고 헨리와 포옹을 나누는 캐서린 프레스콧은 묘한 키차이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헨리는 캐서린 프레스콧이 5일 전에 한국에 도착했지만, 자신이 외국에 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너무 보고싶었다”라고 말해 ‘나 혼자 산다’ 출연진들로부터 의심의 눈초리를 받게 됐다.

캐서린 프레스콧은 헨리와 함께 할리우드 영화 ‘안녕 베일리’에 출연한 배우. 헨리는 “캣(캐서린 프레스콧)이 서울에만 계속 있어서 여행을 가기로 했다”라며 용산역에서 만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양평에 갔다는 말에 출연진들은 “외박?”이라고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