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업샨이 '쇼미8'에 등장해 스윙스에 심사를 받았다.

26일 첫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8'에서는 무반주 랩 심사 예선평가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시즌은 스윙스, 매드클라운, 키드밀리, 보이콜드 크루와 버벌진트, 기리보이, 비와이, 밀릭의 크루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

본격 무반주 심사현장에서 스윙스는 "아는 사람이 되게 많인 나왔다. 아는 사람이 가장 불편하다"고 했다.

스윙스는 긴장한 채 넋업샨의 앞에 섰다. 매드클라운은 "우리나라 힙합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사람이다. 존경심을 갖고 있는 분"이라고 설명했다.

소울다이브 넋업샨은 '쇼미더머니2'의 우승자다. 그는 6년만에 다시 '쇼미'에 등장한 것. 현재 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넋업샨은 "쇼미2'가 지원해서 나간 것이 아니다. 죽을만큼 연습했지만 자랑스러운 것은 아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이 저에게 있어 첫 도전인 것 같다.40이 넘어서도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 계속 음악을 하고 싶은게 제 소원이다"고 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