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가 흥행 시동을 걸고 있다.

사진='엑시트' 포스터

재난탈출 액션영화 ‘엑시트’가 역대 오락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올해 천만 돌파에 성공한 ‘극한직업’의 사전예매량을 2배 이상을 뛰어넘었다.

‘엑시트’는 사전예매량 11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31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을 앞두고 본격 흥행 질주 스타트 지점에 올라섰다. 30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의 개봉 전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사전예매량 4만7857장을 2배 이상 뛰어넘으며 역대급 오락영화 흥행을 예고한다.

특히 ‘엑시트’는 동시기 개봉작 ‘사자’를 예매율 오차범위까지 맹추격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영화 ‘엑시트’는 103분간의 러닝타임과 슬기로운 재난 탈출법, 응원해주고 싶은 짠내 콤비의 대활약, 재기발랄하고 신선한 감독의 연출력, 엔딩까지 시원하게 뚫어주는 이승환의 ‘슈퍼히어로’곡까지 다방면에 걸친 완성도 높은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려 한다.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 액션영화 ‘엑시트’는 31일 문화가 있는 날, IMAX, 4DX, 2D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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