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사무엘의 부친을 살해한 용의자가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멕시코 현지 매체 신엠바르고에 따르면 가수 김사무엘의 부친을 살해한 용의자가 수사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사진=김사무엘 인스타그램

검찰청은 자동차 매매업자인 호세 아레돈도를 살해한 혐의로 50세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망한 호세 아레돈도는 Mnet ‘프로듀스 101’ 출신으로 현재 솔로가수 활동 중인 김사무엘의 부친이다.

김사무엘의 부친은 지난 1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정확한 살해 동기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구태에 의한 살인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김사무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친의 묘지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김사무엘은 사진과 함께 “생일 축하해요 아빠. 아빠는 항상 내 마음 속에 있어요. 아빠는 제게 전설이에요. 앞으로 아빠처럼 되고 싶어요. 많이 그리워요. 사랑해요 아빠”라는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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