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정이 과거 핸드볼을 했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청춘’에는 어릴 적에 핸드볼을 했었다는 김윤정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구본승은 김윤정에게 “어릴 때 운동을 했었다고 들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김윤정은 “핸드볼 잠깐 했었고”라고 털어놨고 청춘들은 임오경의 후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윤정은 “초등학교 때 핸드볼을 하는데 공을 잡으려면 손가락을 빼는 스트레칭을 해야 했다. 엄마가 방송을 하려면 손이 예뻐야 하고, 핸드볼을 하려면 이걸 해야 한다고 하더라. 둘 다 할 수 없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방송을 하기 위해서 손가락 빼기를 포기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선영은 “윤정이가 파리를 잡는데 스냅이 그냥 스냅이 아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