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200만 돌파에 조정석, 임윤아가 기념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엑시트' 포스터

7월 31일 개봉한 재난탈출 액션영화 ‘엑시트’가 3일 개봉 4일째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출구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시트’는 누적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엑시트’는 역대 천만 영화 ‘극한직업’ ‘신과함께-죄와 벌’ ‘베테랑’ ‘도둑들’ ‘암살’과 동일한 흥행 속도를 기록했다.

‘엑시트’는 31일 개봉 후 신선한 스타일과 소재, 조정석-임윤아 등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관람 후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폭력성, 선정성 없이 오락으로 영화를 꽉 채워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입소문이 퍼졌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짠내 콤비로 대활약을 펼친 용남 역의 조정석과 의주 역의 임윤아가 200만 감사 인증샷도 남겨 화제다. 조정석, 임윤아 콤비는 영화 ‘엑시트’를 상징하는 신호가 되고 있는 ‘따따따’ 소리에 맞춰 응원도구를 들고 밝은 미소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정석과 임윤아는 이번 주말 부산, 대구 무대인사를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과 함께 유쾌한 ‘따따따’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여름 한국영화 흥행을 책임지고 있는 ‘엑시트’는 IMAX, 4DX, 2D 등 다양한 포맷으로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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