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베이스는 땀과 피지가 샘솟는 여름철 화장을 금방 무너져내리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여러 제품을 레이어링하는 것보다 최대한 많은 기능을 콤팩트하게 압축한 하나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얇게 발리면서도 피부에 착 붙어 강력한 지속력을 보이는 베이스를 선택해보자. 뷰티 브랜드들이 더운 여름 가벼운 사용감과 피부 속은 촉촉하고 겉은 경쟁력 있는 쿠션을 제안하고 있다.

사진=엔프라니 제공

엔프라니의 로드샵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는 얇고 매끈한 커버를 완성하는 ‘하드커버 퍼펙 쿠션 EX’를 출시했다. 기존 커버 쿠션들의 단점인 두꺼운 사용감과 시간이 지날수록 건조해지는 점을 보완하여 피부에 가볍고 얇게 밀착돼 오랜 시간 무너지지 않고 매끈하고 산뜻한 마무리 감을 선사한다.

마이크로 파인 커버 솔루션을 통해 미세하게 균질화된 커버링 파우더로 피부에 균일하게 도포돼 얇지만 강력한 커버력으로 내 피부 같은 초경량, 초밀착, 고밀도 커버 스킨을 표현해 준다. 또한 보습 에센스의 유효 성분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자연스러운 윤광은 남겨두고 쫀쫀하지만 끈적임 없는 산뜻한 마무리 감을 선사하여 매끈하고 고급스러운 피부를 표현해 준다. 출시 기념으로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쏘내추럴 제공

쏘내추럴은 강력한 픽싱력으로 피부에 닿는 순간 완벽 밀착돼 처음 화장한 그대로 무너짐 없이 픽싱 커버되는 ‘픽스 쿠션 SPF50+ PA++++’을 출시했다. 픽서 성분의 함유로 땀과 피지에도 무너짐과 다크닝 없이 오랜 시간 화사한 피부를 유지할뿐만 아니라 쫀쫀하고 촉촉하게 밀착돼 픽싱 커버되는 세미 매트 쿠션이다.

화사하고 밝은 피부 표현이 가능한 21호 라이트 베이지 컬러와 매끈하고 건강한 피부 표현이 가능한 23호 샌드 베이지 총 2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여러 번 덧바를 필요 없이 오랜 시간 메이크업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높은 커버력으로 피부 결점을 보완해 준다. 진정에 도움을 주는 다마스크장미꽃수가 함유돼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며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생기 가득한 광채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입생로랑 뷰티 제공

입생로랑 뷰티는 지난 1일 ‘올아워 쿠션 파운데이션’을 선보였다. 여름시즌에 어울리는 시크한 실버 무드의 매트 패키지로 새로 출시된 제품이며 얇고 쫀쫀하게 발리는 초밀착 포뮬라로 오래 지속되면서도 아무 것도 바르지 않은 듯한 편안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특히 만졌을 때 묻어나오는 끈적임이 전혀 없어 여름 쿠션으로 제격이다.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사진=헉슬리 제공

헉슬리의 ‘커버 쿠션 오운 애티튜드’는 24시간 롱래스팅으로 무너짐 없이 무결점 피부를 연출해 준다. 높은 커버력과 동시에 에어리한 제형으로 산뜻하고 얇은 메이크업을 도와준다. 선인장 시드 오일의 산뜻하고 높은 수분력으로 촉촉하면서도 보송하게 마무리돼 여름철 베이스로 최적이다. 특히 정제수 대신 선인장수를 적용, 자연적인 쿨링감으로 열 오른 피부에 수정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사진-투쿨포스쿨 제공

바르는 순간 빈틈 없이 밀착되는 투쿨포스쿨의 ‘아트클래스 스튜디오 드 땅뜨 픽싱 커버 쿠션’은 최대 40시간동안 처음 화장 그대로 무결점 피부를 선사하는 쿠션 팩트다. 공기처럼 가벼운 포뮬라가 피부 굴곡에 따라 매끈하게 밀착돼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되며 강력한 커버력으로 또렷한 잡티부터 얼룩덜룩한 피부톤까지 말끔하게 보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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